가죽 공예를 한번 배워보고 싶었는데 제 마음을 아시는 것처럼 가죽 지갑을 보내주셔서 한땀한땀 바느질을 하니까 옛날 어릴적 어버지께서 찢어진 고무신을 꿰메시던 아버지 모습이 생각이 나네요 지갑 색깔이 은은하고 차분하게 참 고급스러워요 화창한 가을날 스쿠터 타고 시장 갈 때 들고 다니기가 딱 알맞은 사이즈라 예쁘게 잘 쓰겠습니다 집 밖으로 활동하기 어려운 장애인한테 귀하고 예쁜 공예품을 방안에서 동영상으로 만들 수 있게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1 Comments
관리자
2023.10.18 17:40
경북장애인 복지플랫폼 돌봄서비스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남겨 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