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인프라확충사업 및 안전돌봄을 위하여 태블릿을 계약하고 50명 각가정마다 배달하고 사업을 시작하였습니다.
가정에서 태블릿을 하실 분도 계시고, 직장을 다니시는 분도 계시고, 주간보호나 센터를 이용하시는 분도 계셨습니다.
총10개지역이 참여하였고, 발달장애인이 50% 정도, 비발달장애인이 50% 정도이고, 8개 장애영역이 골고루 참여해 주셨습니다.

사업을 준비하는데 시간이 많이 소요되어 짧은 기간안에 바쁘게 움직여야 할 것 같습니다.

9월 19일 안전돌봄을 위하여 줌으로 화상통화를 처음 실시하였습니다.
경북도내 지역사회재활시설 종사자들의 교육이 문경에서 하고 있던터라 태블릿을 들고 가서 진행을 하였기에
언제 어디서든 소통할 수 있는 줌 기능을 직접 체험하는 계기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1명을 제외하고 전혀 경험이 없어서
코로나 19때 처음 제가 줌을 할때처럼 약간 상기된 분들이 화면에 속속 들어오셨습니다.
각자의 사정들이 있어 소그룹을 나눠 5차례에 거쳐 진행을 하였습니다.

아이디와 비번을 입력하고 비디오인 상태로 인사나누기와 질문 써보기도 진행을 하고
사업의 취지와 더불어 앞으로 어떻게 진행할지 설명을 드리고 회의나가기를 실습하는 걸로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생각보다 관심이 높아, 담당자인 저로써도 약간 흥분되고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