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기공예(풍경만들기)
현숙
1
1075
2023.09.18 15:52
세번째 만들 작품은 무엇일까 궁금한 가운데 열어본 상자에 들어있는 풍경!!
다양한 작품들이 준비되어 기대하는 마음이 생긴다.
오늘은 풍경을 만들어 보았는데 색칠할 부분들이 많아서 그런지 어머니께서는 자꾸 밖으로 색칠이 삐져 나간다고 걱정하시며 색칠을 하시는 모습이 귀여우셨다.
또한 두가지 색깔이 섞여서 깨끗하게 색칠되지 못해서 아쉬워하셨는데 동영상에 나와있는 선생님의 설명대로 밝은 색을 먼저 색칠하고 나중에 진한 색을 칠하니 예쁘게 색이 나왔다.
색칠을 다하고 끈으로 구슬과 여러가지를 연결하는 작업은 조금 복잡해서 어려워 하셨다. 옆에서 잡아드리고 묶게 하였더니 조금은 수월하게 하실수 있었다. 지난번 후기에 펜이 잘 묻지 않는다고 올렸는데 그래서 그런지 이번에는 펜이 선명하게 잘 칠해졌다. 세심한 배려에 감사 드립니다. 다 완성하고 흔들어 본 풍경소리가 얼마나 맑고 청아하던지 활짝 웃으시며 좋아하신다. 이걸 어디에 달아야 할지 망설이시는 모습또한 소녀 같았다. 가을바람에 살랑이는 풍경소리를 기대하며 오늘의 작품을 감상한다.
다양한 작품들이 준비되어 기대하는 마음이 생긴다.
오늘은 풍경을 만들어 보았는데 색칠할 부분들이 많아서 그런지 어머니께서는 자꾸 밖으로 색칠이 삐져 나간다고 걱정하시며 색칠을 하시는 모습이 귀여우셨다.
또한 두가지 색깔이 섞여서 깨끗하게 색칠되지 못해서 아쉬워하셨는데 동영상에 나와있는 선생님의 설명대로 밝은 색을 먼저 색칠하고 나중에 진한 색을 칠하니 예쁘게 색이 나왔다.
색칠을 다하고 끈으로 구슬과 여러가지를 연결하는 작업은 조금 복잡해서 어려워 하셨다. 옆에서 잡아드리고 묶게 하였더니 조금은 수월하게 하실수 있었다. 지난번 후기에 펜이 잘 묻지 않는다고 올렸는데 그래서 그런지 이번에는 펜이 선명하게 잘 칠해졌다. 세심한 배려에 감사 드립니다. 다 완성하고 흔들어 본 풍경소리가 얼마나 맑고 청아하던지 활짝 웃으시며 좋아하신다. 이걸 어디에 달아야 할지 망설이시는 모습또한 소녀 같았다. 가을바람에 살랑이는 풍경소리를 기대하며 오늘의 작품을 감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