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죽공예(장지갑 만들기)
현숙
2
997
2023.10.12 15:04
도자기 공예가 끝나고 새로운 가죽공예가 시작 되었다.
어머니께서 분홍색의 예쁜 지갑이 들어있는 재료들을 보시고 마음 설레여 하셨다. "몇년만에 바늘을 잡아보는 것인지.. "하시면서 한땀한땀 정성스레 바늘질 하시는 모습이 마치 새색시 처음 시집와서 곱게 수놓고 있는 모습을 보는것 같았다. 바늘귀에 실을 꿰는 것은 내가 해 드린 후 영상을 보시며 열심히 하시는 모습이 고와 보였다. 처음에는 어려워 하시는 것 같았지만 금방 익숙해 져서 속도도 점점 빨라져 금방 완성할 수 있었다. 완성 후 이렇게 예쁜 지갑은 우리들이 들고 다닐 데가 없다며 나에게 선물로 주신다며 한사코 마다해도 주셨다. 어머니에게 선물받은 지갑을 들고 주말에 어디갈까?
다음번엔 어떤 예쁜작품이 올까 기대가 된다.
어머니께서 분홍색의 예쁜 지갑이 들어있는 재료들을 보시고 마음 설레여 하셨다. "몇년만에 바늘을 잡아보는 것인지.. "하시면서 한땀한땀 정성스레 바늘질 하시는 모습이 마치 새색시 처음 시집와서 곱게 수놓고 있는 모습을 보는것 같았다. 바늘귀에 실을 꿰는 것은 내가 해 드린 후 영상을 보시며 열심히 하시는 모습이 고와 보였다. 처음에는 어려워 하시는 것 같았지만 금방 익숙해 져서 속도도 점점 빨라져 금방 완성할 수 있었다. 완성 후 이렇게 예쁜 지갑은 우리들이 들고 다닐 데가 없다며 나에게 선물로 주신다며 한사코 마다해도 주셨다. 어머니에게 선물받은 지갑을 들고 주말에 어디갈까?
다음번엔 어떤 예쁜작품이 올까 기대가 된다.